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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재단- 국가무형문화재 갯벌어로 팸투어[ 현장 스케치]

기사게재일: [2022-11-14 21:56:20]	최병군 기자

▲ 백미리 어촌마을 약도

2022년 11월 8일 화요일12시

장소; 경기 화성시 서신면 백미길 210-35(백미리 어촌 체험마을)

주최/주관; 한국문화재재단

참석; (기자) 문화재 및 여행 담당기자 10~15인

(문화해설사) 편성철 지역문화연구소 연구원

(운영인력) 운영대행사 등 5명 내외

프로그램; * 망둥어 낚시 체험 참관

* 점심식사

* 갯벌어로 시청각 교육 및 어업도구 설명회

* 마을 주민 간담회

* 사두질(어업방식) 시연 참관

▲ 백미리 갯벌체험장 감길 로 앞에 보이는 감투섬

이번 팸투어 행사는 2021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갯벌어로’ 의 이해를 돕고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행사는 당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갯벌체험, 망둥어낚시 체험, 사두질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백미리마을과 갯벌어로를 취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취재의 목적은 갯벌어로에 담긴 공동체 문화를 체험하고 전승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언론인들의 관심으로 백미리 어촌을 널리 홍보 해주기 위함이다.

오늘 현장 체험 스케치를 하는 필자는 안산에서 왔다.

대부분 오늘 현장체험에 참여하는 한국문화재재단 직원들과 여러 중앙 기자들은 서울에서 10시에 만나 전세버스를 타고 현장으로 온다고 한다.

일부 화성시 출입 기자들은 개인 차량으로 현장을 방문 하였다.

필자는 이른 시간 안산에서 출발하여 9시50분 백미리 어촌 갯벌어로 체험장에 도착하였다.

체험장 앞은 썰물로 인하여 광활한 갯벌이 펼쳐 져있고 체험장 입구에서 제일 먼저 눈에 와 닫는 삐죽 솟은 작은 섬, 감투섬은 햇빛에 비추어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체험장 입구부터 감길 이라는 콘크리트 도로가 갯벌 위로 2km이상 이어 져있는데 이곳으로 체험갯벌 마차나 어촌에 관계되는 차량과 사람 들이 이동하는 도로라고 한다.

이른 아침부터 감길 옆 갯벌사이로 드문드문 사람들이 낚시 대를 펼치고 있다.

밀물이 서서히 들어오는 때를 맞추어 망둥어 등을 잡기 위해서 낚시꾼들이 분주히 움직인다.

▲ 갯벌마차를 타고 망둥어 낚시 체험장으로 가고 있다.

서울에서 오는 팸투어 일행들은 11시가 넘어야 현장에 도착 할 것이라 하여 일찍 온 필자는 이곳저곳 사진을 찍고 백미리 갯벌을 영상에 담는다.

백미리 갯벌어로 체험장 부근에는 주차장, 캠핑장, 식당, 카페, 어린이 놀이터, 캠프파이어, 풍등체험, 관리사무소, 대관(시청각교육 및 간담회 진행을 위한 운영국 2층 정보센터), 초화원, 연꽃산책로, 수선화군락, 머드체험장, 염전체험장 등 이 있다.

백미리가 지금 어촌체험 마을로 부상한 것은 깨끗한 백미리 바다와 갯벌 때문이며 백미리 마을의 깨끗한 갯벌은 주민들에게 중요한 생활 터전을 만들었다. 백미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각종 해양생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이 되었다.

‘갯벌어로’지정된 백미리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2019년 어촌뉴딜 300 사업’에 선정된 지역이며 2015년 해양수산부 지정 ‘행복한 어촌’으로 선정됐다. 자연 경관이 매우 뛰어나 한해 2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어촌체험의 절대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한때는

국방부, 수원, 군공항 이전 법에 따라 화옹지구 주변지역의 개발로 백미리의 광활한 갯벌지역도 포함 간척하려고 하였으나 백미리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에 백지화 되어 오늘에 어촌마을을 이어 갈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11시 30분 쯤 서울에서 갯벌어로 팸투어에 참여한 기자들이 전세 버스를 타고 주차장으로 들어온다.

운영위원들과 여행 담당기자, 진행요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프로그램 순서에 따라 장화, 호미 대여소에서 장화로 갈아 신고 망둥어 낚시를 체험하러 간다.

체험장에서 지원하는 갯벌 마차( 최승용 어촌계 간사 운전)를 타고 감 길로 2km를 가니 망둥어 낚시를 체험하는 장소에 도착한다. 운영위원이 준비한 낚시 대를 받아 망둥어 잡이를 위한 채비를 한다.

서서히 갯벌 갯고랑 사이로 바닷물은 들어오고 밀려오는 물에 낚시 대를 담근다.

바닷물이 차가워 져서 인지 망둥어 입질이 없다.

백미리 현지인들이 말하기를 날씨가 추워지면 바닷물 수온이 내려가 11월쯤에는 망둥어가 잘 잡히지 않는 다고 한다.

망둥어를 많이 잡는 시기는 여름철에서 가을로 들어가는 8월 ~ 9월 달이 최고조라고 말한다.

20여명이 한 시간 남짓 망둥어 낚시 체험을 하였는데 여자 한 분이 망둥어 한 마리 잡은 것이 이날 기록이다.

▲ 망둥어 낚시 체험

한편 사두질로 새우를 잡고 여러 어종을 잡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려고 백미리 김호연(58) 어촌 계장이 불어나는 바닷물에 몸을 담고 있다.

사두질 이란 밀물 때 바닷물을 따라 들어오는 물고기를 거대한 뜰채로 잡는 전통 고기잡이를 말한다.

현재 백미리 어촌에서 전통어업방식 ‘사두질’ 가능자는 5명이며 젊은 사람들은 힘들어서 안 하려고 한다고 귀띔을 해준다.

사두질 시연을 하는 어촌 계장은 말한다.

기후변화가 어종의 서식처를 바꾸고 온난화 인하여 서해에서는 볼 수 없던 어종들이

잡히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고 한다.

예를 들어 돔, 갈치, 고등어, 대형문어, 등 과 같이 동해에서 서식하는 어종들이 몰려온다는 것이다.

이는 자연의 순리적 현상을 변질 시키고 생태계 파괴를 만들며 기존에 있던 어종들이 강한 어종에 밀려 도태되고 언젠가는 사라져가는 서해 바다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망둥어 산란은 여름시기에 밀물을 따라 얕은 갯벌 골에 산란을 하는데 온난화로 겨울이 다가오는 11월에도 산란을 하여 망둥어 치어를 볼 수 있다는 것은 앞으로 사계절 내내 망둥어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이고 바다가 변한다는 것은 생태계가 변화여 원하든 원치 않던 해양생태계의 무질서, 파괴, 도태 되는 재앙이 될 수 있다고 조언 한다.

김호연 어촌계장은 취미라고 하지만 근 40여년을 바다 속에서 아름다운 어종과 바다풍경을 담아내는 수증 사진사이며 스킨스쿠버를 즐기는 바다 사나이다.

백미리 어촌 계장을 20년 동안 장기집권을 한다고 자랑하는 사람이다.

전 세계에 안 가 본 바다가 없을 정도로 바다를 사랑 하는 사람이며 세계에서 가장아름다운 바다가 어디냐고 말한다면 갈라파고스 라고 말한다.

우리나라 바다는 제주도 문섬이 제일 아름답고 그다음은 독도라고 말한다.

김 계장은 밀려오는 바닷물 속에서 사두질을 시연 하는 동안 기자들이 궁금한 점을 물을 때 답을 해준다.

수온이 내려가면 고기는 잘 안 잡힌다고 말하면서 김 계장은 마지막으로 물속에 담근 사둘(사두질)을 들어 올렸다. 작은 숭어 새끼 한 마리가 잡혔다.

너털웃음을 지으며 감길 위로 숭어를 던지며 “식당에 가서 회를 떠 달고 하라 겨울 숭어는 참 맛있어요.” 하며 아쉬운 사두질 시연을 끝냈다.

1시가 되어오자 망둥어 낚시 체험과 사두질 시연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갯벌마차를 타고 나간다.

점식식사는 체험장 옆 백미리 슬로푸드체험장 식당에서 해물파전과 칼국수를 대접 받는다.

곁들여서 막걸리 한잔도 하였다.

▲ 편 성철 지역문화 연구소 연구원의 갯벌어로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주민공동이용시설 2층 정보센터 대관 실에서 시청각 교육을 듣는다.

● 갯벌어로의 의미

● 서해안의 갯벌어로

● 백미리 어로도구의 특징

● 갯벌어로의 가치와 가능성

시청각교육은 편성철(사단법인 지역문화연구소)강사가 스크린을 띄어 갯벌어로의 가치와 전승 보존 등에 대한 자료를 설명하면서 취재하는 기자들과 갯벌어로의 역사를 배운다.

편 연구원은 갯벌 어로가 뭔지 서해안에는 어떤 갯벌어로가 있는지 서해안 중에서도 백미리의 어로도구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설명한다.

“갯벌어로는 기술뿐만이 아니라 전통 지식이라든가 공동체 문화를 포함해서 작년 국가 중요 무형문화재로 지정이 됐습니다.

‘갯벌어로’는 말 그대로 갯벌에서 맨손 혹은 손도구로 활용하여 갯벌에서 조개·굴·낙지 등을 채취하는 어로기술, 전통기술을 의미 합니다.’

▲ 굴갈퀴

패류는 굴, 바지락, 동죽, 가무락, 맛 등

낙지류

갑각류는 새우, 칠게 등

어류는 살을 이용한 잡어, 숭어류(경기도), 망둥어

굴은 통영양식굴 생산이전 화성 어촌의 중요 수입원

백미리는 도리도에서 주로 채취

채취기간 11월~다음해 3월

사용도구: 굴갈퀴(굴까는호미), 죄, 굴토막

▲ 바지락갈퀴

바지락은 갯고랑쪽, 덜빠지는 곳에 주로 서식

채취도구: 바지락호미, 바지락갈

퀴, 바지락체

▲ 백미리 낙지가래

가무락은 봄에 채취.

“가무락은 진달래 꽃 필적에 여문다”(백미리)

자율관리어업자체규약: 4.5cm이상, 1인 20Kg

채취도구: 가무락호미

▲ 서신면 제부리 낙지호미

동죽은 6~7월에 많이 잡혔으며

깐 동죽을 삶아 말렸는데 이를 ‘동죽쌀＇이라 고 부름

수요가 많지 않아 가마니 단위로 판매

현재 백미리는 동죽이 잡히지 않음.

낙지는 봄낙지, 가을낙지(세발낙지)

마리(尾) 단위로 거래, 한 코=20마리

채취도구: 낙지호미, 낙지가래

▲ 한국문화재재단- 국가무형문화재 갯벌어로 팸투어[ 현장 스케치]

갯벌어로에 대한 역사와 지역분포 등 다양한 자료를 강의 하였는데 이정도로 정리하고 사두질에 대한 시연과 사두질(사둘)의 잡는 방법을 설명한다.

사두질은 새우나 여러 어종을 잡을 때 밀어서 잡는 것(미질)이 아니라 사두질을 들어서(뜰질)로 하는 것이 특징이다. "백미리의 사두질의 전승과 보전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지역의 특성과 잘 맞았기 때문 이라고 한다.

사두질은 백미리에 전해지는 대표적인 전통어법으로 젓새우와 곤쟁이, 망둥어, 숭어 등을 어획할 때 사용했던 어로방식이다. 밀물 때 밀물이 들어오는 방향으로 사두그물을 대고 갯벌을 밀고 나가며 망둥이나 새우를 잡는다. 밀물 때 V자형으로 넓게 펼친 촘촘한 그물을 30~40초마다 들어줘야 하는데, 4~5m 길이의 사두질가래(그물 막대)를 지렛대 원리로 들어 올리고 바람을 등지고 밀물이 들어오는 방향에 따라 움직이는 요령을 갖고 있어야 힘이 들지 않는 숙련이 필요한 기술이다.

사두질은 한국뿐만 아니라 프랑스, 중국산둥성,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에서도 이어온 작업이지만 백미리가 사두질로 특화된 이유는 젓새우와 숭어 사둘어업 때문이다. 숭어는 보통 백미리에서는 잘 안 먹지만 경기도 지역에서 제례음식으로 찐 숭어를 올렸기 때문에 사둘어업이 오래 이어질 수 있었다.

특히 숭어 어업은 강한 조수가 밀려들어오는 시간에, 어업 할 수 있게 미리 지반을 높여 둔 장소로 이동해 빠른 조류에 숭어가 밀려들어오기를 기다린다. 숭어가 사둘 위로 들어오면 숭어가 도망치지 못하게 사둘을 낚아채듯 들어 올린다.

현재 백미리에서 전통어업방식으로 사두질을 하는 사람은 5명 남짓이 하고 있다고 한다.

힘이 들어 젊은 사람들은 전통방식을 전승하려 하지 않는다고 한다.

▲ 사두질하는 어민

▲ 사두질을 시연하고 있는 김호연 어촌계장

▲ 간담회 나온 이창미 사무장 ,이춘실 가이드, 김호연 어촌계장

편 연구원의 강의가 끝난 후 백미리 주민들과 간담회가 이어 졌다.

간담회에 나온 주민은 김호연 어촌계장과 이창미 사무장, 이춘실 어촌계 가이드가 나오셔서 백미리 어촌 마을에 궁금한 점을 답해 주었다.

▲ 김호연 백미리 어촌계장

김 어촌계장은 그동안 백미리 조개 변천을 이야기한다.

“화성 앞 바다에 많이 나오던 어패류 중 맛, 모시조개, 둥죽, 코끼리조개 등 전국 생산량에 30%~40% 이상 나왔으나 기후변화, 간척사업 등으로 점점 사라지고 지금은 전멸상태로 화성 바다는 변해가고 있습니다.

제일 먼저 맛이 사라졌고 다른 조개도 사라지고 있는데 아이러니하게 사라졌던 모든 조개가 시화호에는 다 있습니다.

번성을 하고 있어요. 맛도 더 많고 가무락도 더 많고 동죽도 많고 모든 조개가 시화호에는 많이 있는데

아무래도 방파제 안에서 보호되고 잡지 않으니 그곳에서 산란하고 번식하므로 모든 조개류가 다시 살아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현재 저희들이 가장 많이 잡는 거는 우정 쪽에서는 개불을 좀 많이 잡고요 바지락하고 이제 꼬막 양식을 저희들이 7~8년 전 부터 하기 시작했어요.

화성의 꼬막이 전라도 벌교에서 나온 것보다 더 비쌉니다.

오히려 여기 꼬막이 더 비싸게 역으로 내려갑니다.

작년부터 모시조개도 조금씩 하는데 잘 안 되고 있습니다.

지금 화성에 어떤 게 많아 졌는가 하면 물속에 많아졌어요.

옛날에는 물 밖 벌에서 많이 잡았지만 지금은 이제 물속에서 많이 보입니다.

피조개, 개조개, 코끼리조개 등 상당히 비싼 고가 조개들은 물속에 짝 깔려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이제 새조개도 슬슬 화성 연안에 보이기 시작을 하고 있습니다.

90년도 후반 초반 남해안에 많았던 조개류가 서해 안쪽으로 옮겨지고 있다 것은 화성 앞바다가 바뀌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결국 기후변화인 온난화가 바다를 변화 시키고 있다는 것입니다.

김호연 어촌 계장은 기후변화로 어패류 변천과 어패류 존폐, 보호, 사업, 등 다양한 답을 해 주었다.

어촌계장은 “화성시는 어촌을 반드시 키워야 한다.”면서 “어민들은 일부 갯벌에서 소득을 얻고 있지만 앞으로는 물속에서 서식하는 어장의 보물을 캐야 한다고 말한다. 물속에는 어마어마한 어패류와 어종이 공존하고 있다는 것을......‘

김호연 어촌계장은 내년이면 백미리 어촌계장을 20년째 연임하는 사람이다.

본인은 장기집권이다. 독재다 말하지만 정작 김 계장은 낙후된 백미리 어촌 마을을

부촌으로 만들기 위해서 젊은 나이에 자신을 희생하고 백미리 어촌의 계장이 되었다.

41살에 어촌계장이 되었으니 어촌계장 치고는 어린나이라 볼 수 있다.

보통 어촌계는 보수적인 경향이 많아 젊은 사람을 계장에 앉히지 않는다.

그러나 백미리 어촌은 그러하지 않았다.

이는 김 계장의 재능과 인품을 어촌 주민은 일찍이 알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장기 집권이라는 말은 김 계장이 얼마나 잘 했으면 계장으로 있을 때 어촌계 규모가 커지고 성장 하여서 새로운 계장이 되겠다고 나서는 사람이 없었는가.

이것이 백미리 어촌 계장의 장기 집권이요, 독재를 운운하는 김 계장의 넉살스런 말이다.

김 계장이 백미리 어촌을 이끌어 가는 동안에 업적을 찾아보니 실로 엄청나다.

어촌 뉴딜300사업, 양식사업도입으로 주민 소득증대를 기여하고, 어촌체험마을을 만들어 관광지로 변모 하여 이익을 창출하고 , 과감한 귀촌 귀인을 흡수 함께 부촌으로 살아가는 마을, 어촌계원들을 위한 연금지급 계획 등 많은 실적과 업적을 이루었다.

김 계장은 말 한다.

“처음 계장이 됐을 때만해도 전국2,200개 어촌계 중 소득으로 2,100위쯤 했을 거예요, 근데 지금은 전국 어촌계의 10위 안에 무조건 들 정도가 됐으며 어촌체험마을로는 전국 1위입니다.” 라고 자랑할 정도로 자부심이 대단 하였다.

김 게장은 ‘2020년 도민의 날’기념식에서 ‘경기도민상’을 수상했다.

▲ 갯벌어로 팸투어 현장체험 스케치를 남기는 미디어뉴스타임 최병군 기자

간담회에 참여한 이창미 사무장과 백미리 어촌계 가이드 이춘실님의 대화는 나중에 따로 올리도록 하겠다.

이유는 여자로서 백미리의 삶과 중추적 역할을 한 산증인으로서 에피소드가 많을 것 같아 시간이 되면 정식으로 따로 인터뷰를 해서 많은 사연과 기억을 전달해 주고 싶어 여기에 기록하지 않았다.

오후 4시경 한국문화재재단에서 준비한 사은품을 받고 오늘 팸투어 체험을 마무리 한다.

미디어뉴스타임 최병군 편집국장 현장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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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공동이용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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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화재재단- 국가무형문화재 갯벌어로 팸투어[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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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뉴스타임 제공-